난 악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멘토 작성일11-02-18 08:01 조회83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 엄마가,
가정에 재미를 못 붙이고 매일 술이취해 집에 들어오는 남편을 한번
크게 겁을 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어느날 밤 붉은 뿔과 긴 꼬리가 달린 악마 의상을 입고 정원의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이 닥아 오자 무시무시한 갈퀴를 들고 앞을 가로 막아 섰다.
"당신 누구요?"
남편이 술이 취해 혀 꼬부라진 소리로 물었다.
"난 악마다~!"
아내가 고함을 꽥 질렀다.
"아, 그래요~?
그럼 나랑 우리 집에 들어갑시다.
내가 당신 여동생과 결혼 한 사람이라오.".......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