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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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nch 작성일11-01-14 17:08 조회97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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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방 부부 1
방한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서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 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확인한 후 밤 일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얼굴 위로 비추 는데
그만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말,
" 내 언젠가는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
ㅋㅋㅋ
단칸방 부부 2
그 뒤로 남편은 없는 살림에 후래쉬를 사게 되었다.
후래쉬를 사던 그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왔다.
역시 투자를 해야 된다는 깨달음을 알았다.
이들 부부는 오랜만에 쾌락을 나누었고
자뭇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 좋지? " 하고 물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은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면서
" 이래도 안 좋아? " 하고 물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 붙였다.
이때, 천정의 메주가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말,
" 엄니, 좋음 좋다고 말좀 혀요! 아들 잡을 일 있서유.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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