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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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웁스 작성일10-10-06 12:38 조회1,02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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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교사가 아프리카 오지에 찾아갔다.
정글을 탐험하다가 원주민 부락을 발견했으나,
선교에 앞서 먼저 한국말을 가르쳐야 했다.
그는 원주민 중에서 가장 똑똑한 젊은 남자를 선택해서 먼저 말을 가르쳤다. 선교사는 원주민을 데리고 정글을 거니면서 말을 가르쳤다. 나무를 가리키면서 선교사는
"나무" 라고 했고, 원주민은 "바쿠라풍" 이라고했다. 선교사는 다시 "나무" 라고 했고, 원주민도 "내뮈" 라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선교사가 "바위" 하면, 원주민도 "바우" 라고 했고, 둘은 조금씩 언어가 통하기 시작했다. 둘은 정글을 지나가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큰 바위 뒤를 보니 두 남녀가 섹스를하고 있었다. 원주민은 선교사에게 저건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선교사는 당황해서 "어.. 저, 저건... 세.. 아니, 그게 아니고,... 그..저.. 아, 그건 자전거를 타는거야."
선교사는 이 정글 안에서 이들이 자전거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둘러댔다.
그러자 갑자기 원주민이 독침을 꺼내어 두 남녀를 죽이고 말았다.
선교사는 깜짝 놀라서 물었다.
"이봐, 무슨 짓이야? 그들은 아름다운 행위를 하는거라구!" 원주민은 대답했다.
"저 놈, 내 자전거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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