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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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장미 작성일11-05-16 02:22 조회68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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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가파른 산에 오르고 있었다.
너무 힘이 들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 좀 업어줘요! 신혼 때처럼"
남편도 힘이 들었지만 업어주었다.
조금 가다가 아내가 물었다.
"여보, 나 무겁지요?"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까 무겁지!"
이 말을 들은 아내는 화가 나서
당장 내려달라고 했다.
한참 오르다가 이번에는 아내가
남편을 업어주었다.
미안한 마음에 남편이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여보, 나는 말라서 몸이 가볍지요?"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가볍지요.
머리는 텅 비었지,
허파엔 바람이 들었지,
양심도 없지!
그러니까 가볍지!"
너무 힘이 들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 좀 업어줘요! 신혼 때처럼"
남편도 힘이 들었지만 업어주었다.
조금 가다가 아내가 물었다.
"여보, 나 무겁지요?"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까 무겁지!"
이 말을 들은 아내는 화가 나서
당장 내려달라고 했다.
한참 오르다가 이번에는 아내가
남편을 업어주었다.
미안한 마음에 남편이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여보, 나는 말라서 몸이 가볍지요?"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가볍지요.
머리는 텅 비었지,
허파엔 바람이 들었지,
양심도 없지!
그러니까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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