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집에서 생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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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z 작성일10-10-23 02:17 조회89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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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집에서 생긴일 ◑
산적들이 들끓는 산 밑의 주막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자
사람들이 주막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산적이 무서워 날이 밝으면
산을 넘겠다고 하는 장사꾼들이었다.
그때 한쪽 구석에서 홀로 술을 마시단 남자가
일어나더니 산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람들이 모두 말렸다.
"앞 길이 구만리 같은 사람이 무슨 무모한 짓이오."
그러자,
그가 담담히 이렇게 말한후 어둠속 고갯길로 사라졌다.
"오늘이 산적들 칼 갈아주는 날이오"
산적들이 들끓는 산 밑의 주막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자
사람들이 주막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산적이 무서워 날이 밝으면
산을 넘겠다고 하는 장사꾼들이었다.
그때 한쪽 구석에서 홀로 술을 마시단 남자가
일어나더니 산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람들이 모두 말렸다.
"앞 길이 구만리 같은 사람이 무슨 무모한 짓이오."
그러자,
그가 담담히 이렇게 말한후 어둠속 고갯길로 사라졌다.
"오늘이 산적들 칼 갈아주는 날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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