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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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기 작성일10-08-18 11:22 조회89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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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한방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애들이 점점 커지자 부부 생활이 불편했다.
궁리 끝에 그 부부는 그것이 생각날 때마다
'세탁기 돌리자'는 말로 신호를 하곤 했다.
어느 날, 남편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아내에게 슬며시
다가와 속삭였다.
"여보, 오늘은 애들 일찍 재우고 오랜만에 세탁기
돌립시다. "
"오늘은 피곤해요. 그러니 내일 돌리기로 해요.
대충 정리를 끝내고 잠자리에 누운 아내는 남편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거 생각을 하자
피곤이 싹 가시며 몸이 달아올랐다. 애들이 잠든 것을
확인한 부인이 남편 쪽으로 돌아 누우며 말했다.
"여보, 아까는 미안했어요. 우리 세탁기 돌려요."
그러자 남편은 얼른 등을 돌리며 퉁명스레
쏘아붙였다.
"됐어! 아까 손빨래 하고 왔어!"
그런데 애들이 점점 커지자 부부 생활이 불편했다.
궁리 끝에 그 부부는 그것이 생각날 때마다
'세탁기 돌리자'는 말로 신호를 하곤 했다.
어느 날, 남편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아내에게 슬며시
다가와 속삭였다.
"여보, 오늘은 애들 일찍 재우고 오랜만에 세탁기
돌립시다. "
"오늘은 피곤해요. 그러니 내일 돌리기로 해요.
대충 정리를 끝내고 잠자리에 누운 아내는 남편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거 생각을 하자
피곤이 싹 가시며 몸이 달아올랐다. 애들이 잠든 것을
확인한 부인이 남편 쪽으로 돌아 누우며 말했다.
"여보, 아까는 미안했어요. 우리 세탁기 돌려요."
그러자 남편은 얼른 등을 돌리며 퉁명스레
쏘아붙였다.
"됐어! 아까 손빨래 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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