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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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구궁디 작성일11-05-09 19:31 조회70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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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결혼을 앞두고 주례비 걱정을 하다가
대학 은사님께 주례를 부탁 하면서 직접 여쭈었다.
"교수님 주례비는 얼마나 드려야죠?"
"신부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만큼 주게나"
결혼식 날 신링은 교수님께 1만원을 드렸다.
교수님은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예쁘지 않아도 그렇지
교수님은 신랑이 괴씸 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신부의 얼굴이 궁굼하기도 했다.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교수님은 멋지게 주례를 마쳤다.
그리고 결혼식이 끝난 뒤 교수님은 신랑을 조용히 불러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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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을 돌려 주면서
"이거 거스름 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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