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투자지역 내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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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7-08-28 07:48 조회16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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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투자지역 내 일본 유수기업 입주
- 일본최대 전력회사 ‘도쿄전력’ 자회사와 국내합작 첨단기업 설립
- 창원 남문지구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최대 50년 부지임대로 입주
- 외투 400만불과 국내자본 30억원 1차 투자, 30개 일자리 창출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도코다카오카코리아’가 외국인투자지역인 창원 남문지구 내에 입주하는 계약을 2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코다카오카코리아’는 일본 최대 전력회사 ‘도쿄전력’사의 자회사인 도코다카오카와 국내 중전기기 전문업체인 ‘청탑산업’이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다.
50년간의 토지임대로 외투 400만 불, 국내 자본 30억 원을 1차 투자하여 변전소용 가스변성기를 조립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공장이 정상운영되는 내년 1월 이후에는 국내 최초로 가스변성기를 국산화하여 한국전력 등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구역청은 내다보고 있으며, 30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남문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덴마크의 조선 기자재 생산업체인 쏜덱스코리아(유)와 7년형 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일본 자동차엔진용 체인 생산기업인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주)가 입주해 있다.
정재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은 “최근 경제자유구역의 기반 시설 확충으로 기업 투자 여건이 호전되었다”며,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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