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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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03 11:41 조회23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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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난인명구조’를 위해 구조대원 잠수․수난사고인명구조훈련 및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은 스킨수영, 스쿠버 장비사용숙달 훈련, 하강․상승 동작, 구조다이빙, 수색, 수중응급처치 등 초·중·고급 잠수이론 및 수중적응훈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구조대원은 여름철 시민수상구조대에 배치 및 대원 교육 등 인명구조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50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는 수중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등 관련 교육을 받은 후 7월중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발대식과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시민 수상구조대의 주요 임무는 수난사고자 인명구조, 부상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안전사고 예방, 미아 찾기 등이며 특히,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추진계획 일환인 전 국민 심폐소생술(CPR) 체험식 교육장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수난구조훈련은 2003년부터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매년 실시하여 잠수자격취득자 420여명을 배출하였고, 각종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0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114명을 구조하고, 안전계도 18,540건, 미아찾기 2명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남 소방본부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하여는 관련 기관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피서객들의 음주나 객기에 의한 수영미숙과 어린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은 만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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