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사업’ 도민들로부터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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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7 10:09 조회59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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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화 한통이면 전담 수거반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무상수거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그간 폐전자제품 배출에 따른 수수료(3000원∼1만 5000원) 부담과 수거지점까지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경남도 집계에 따르면, 5월까지 무상방문 수거 실적은 TV 4,969대, 냉장고 4,748대, 세탁기 898대, 에어컨 등 627대로 총 1만 1,242대(중량기준 436톤)이며, 무상수거에 따른 배출수수료는 약 4천 5백만 원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4월 기준 전국 수거량 현황은 총 2만 7,245대 중 서울시가 6,557대(24%), 경남 6,535대(24%), 부산시 3,133대(11%), 충남 2,188대(8%), 경기 1,938대(7%) 순으로 경남은 서울과 같이 가장 많은 수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만 세대당 무상수거 실적으로 보면, 경남이 50대, 제주 42대, 울산 32대, 충남 26대 순으로, 경남도의 수거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경남의 수거 실적이 높은 이유로 도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 사업의 조기 전파를 위해 현수막 게첨, 시·군홈페이지 게재, SNS,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꼽았다.
대형폐가전제품 처리 시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대상품목은 4대 가전제품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는 물론 가스오븐렌지, 런닝머신 등 12개 품목으로, 폐가전제품 크기가 1m이상인 제품이여야 하나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1m 미만의 소형전자제품이라도 대형폐가전품과 동시에 배출 시에는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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