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전국 최고 수준 건강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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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6-25 08:41 조회34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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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건강순위 평가에서 창원시가 경남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도시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병원ㆍ의료컨설팅회사인 엘리오앤컴퍼니(ELIO)가 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본부 등의 2012년 자료를 토대로 조사ㆍ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평가는 전국 230개 시ㆍ군ㆍ구별로 △건강성과(기대수명, 주민 10만명 당 6대 암환자ㆍ당뇨병ㆍ고혈압 환자수 등) △질병예방(주관적 스트레스 인지율, 흡연율, 비만인구율 등) △의료효율(주민의 외래진료ㆍ입원질료 해당 지자체 내 이용률, 상대 평균 외래ㆍ입원 진료비 등) △의료공급(주민 10만명 당 의사ㆍ병상 수, 주민 1인당 보건예산) 등 4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대해 순위를 매겼다.
창원시는 건강성과분야에서 당뇨병 환자가 10만명 당 3,653명으로 전국 7위를 기록했고, 고혈압환자는 9,263명으로 전국 평균 12,087명 보다 낮게 나타났다.
질병예방분야에서는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율이 22.4%로 전국 평균 27.8%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건강검진수진율도 70.3%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건강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결과가 통합 창원시 출범 후 3개 보건소에서 ‘건강도시 창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창원시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12년)을 토대로 △아파트 및 대학 건강산책길 만들기 △우리 동네 운동명소 맵 발간 △건강장수대학 운영 △감염병 예방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강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명품 건강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보건의료 외의 분야에서도 건강도시를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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