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첫 민간 공동주택 분양이 실시된다.

아이에스동서는 11월 2일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B2블록에서 '에일린의 뜰'(980가구)을 선보인다. 7일 특별공급,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이다. 모델하우스는 하단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짜리 13개동, 전용면적 66~84㎡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66㎡ 160가구, 75㎡ 339가구, 84㎡ 48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이 아파트는 거실 1개와 방 3개를 전면에 배치한 4베이 설계를 기본으로 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로 설계했고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컴퓨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전 주택형에 자전거까지 수납을 할 수 있는 대형 다용도실과 별도의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특히 아이에스동서는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회사의 특성상 양질의 마감재를 사용하면서도 분양가를 낮췄다. 신규 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강서구 명지동 평균 아파트 시세인 3.3㎡당 871만 원(국민은행 자료)보다도 저렴한 평균 840만 원이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yeongji-eileen.co.kr/parcel/schedule.asp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