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강한 여름은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01 15:57 조회26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경남도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하였다.
하계 수련회 및 각종 단체행사 참여 시에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출 전․후 손은 깨끗이 씻어야 하며, 어패류는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도록 하고, 2인 이상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경남도는 4월 22일 도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야외활동 시에는 곤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여 ‘물린 자국이 있거나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침수지역에는 반드시 안전이 확인된 음용수를 섭취하고, 식기 도마 등 주방도구는 소독제로 소독 후 청결한 물로 헹군 뒤 말리고, 침수에 접촉한 피부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는 등 피부질환 예방을 강조하였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더위가 시작되어 유행성 눈병인‘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주의가 요망되므로, 하절기 피서지에서 눈병이 걸리지 않도록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는 조기에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