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전통시장 상생협력 위한 첫 자매결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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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11 08:22 조회36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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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창원봉곡시장(상인회장 김조수)과 롯데마트 시티세븐점(점장 김영수)이 9일 상생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창원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전통시장 영업활성화를 위한 대형마트 휴무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홍보지원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위생, 안전점검 및 교육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 공동 진행 △봉곡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소규모 시설개선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창원봉곡시장과 롯데마트 시티세븐점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정기소통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상생협약 체결은 그간 대립관계로 비쳐줬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하고 상생관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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