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동 GB지역 임대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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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8-11 17:08 조회77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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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여좌동 옛 파크랜드 아래편 개발제한구역에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창원시가 이 일대 개발제한구역 33필지 3만1,253㎡를 해제해 오는 2016년 말까지 분양 및 임대아파트 총 290세대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나 장기 도시관리계획상 시가화 예정 주거용지로서 장기간 개발이 지연돼 조기 개발을 원하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전체 사업대상 면적 중에서 거의 대부분인 99%가 창원시 소유 및 국유지로서 용지 매입에는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며, 사업비 100억원으로 우선 부지조성공사와 용지보상을 실시한 후에 분양과 임대를 혼합한 공동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신청을 한 상태로 환경부, 국방부 등 11개 중앙부처 의견협의를 거친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하반기에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 전 세대를 전용면적 59㎡(24평형)로 계획, 국민임대 100세대, 일반분양 190세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여좌동 고지대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도시 저소득층 주택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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