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자리업무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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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22 08:16 조회99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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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업무 성과 커
- 지난해 7월 일자리종합센터 설치, 7,585명 취업
- 지역일자리창출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 22일 오후2시, 시상식에서 장관표창, 상사업비 2억 받아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 22(화) 오후2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장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일자리 걱정 없는 번영 경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해 7월 일자리종합센터를 개소한 이후 중소기업 구인등록 1만여건, 구직등록 1만5천여건을 접수했고, 전문상담사들이 맞춤형 취업알선을 통해 생산직에 5,414명(71%), 사무직에 2,171명(29%) 등 지난 2월말 현재 총 7,585명이 취업시킨 유공이다.
경남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1일 도내 여성·노인·장애인 등의 취업난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창원컨벤션센터내(창원시 두대동 소재)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설치하고, 취업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구인처 발굴, 기업 DB구축, 전문상담사 배치 등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군일자리센터는 각 시·군 민원실 등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쌍용○○ 홍○○씨는 경상남도 일자리센터에 구직신청을 하자 상담원(권문숙)이 자신의 딱한 처지를 직접 구인회사 인사부서에 직접 알리고 적극적으로 취업알선 활동을 펼쳐서 소중한 직장을 얻게 되었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또, 거가대교 요금 징수원으로 근무 중인 결혼 이주여성 임○○(여, 27세)씨는 “일자리센터는 우리 가정에 희망을 선물해 주었고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일자리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합천군 소재 중소기업체에 취업한 이○○(남, 30세)씨도 “일자리센터에서 받은 상담과 정보를 통해 취업할 수 있었고 실업자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민간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고용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용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 이므로 일자리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한명이라도 더 취업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간부문 일자리, 사회적기업과 근로사업을 통한 친서민 공공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해 올해 총 8만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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