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자도 가족 위해 앞치마를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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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04 08:19 조회29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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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남성어르신의 조리기술 습득으로 행복한 노후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고령화에 대비해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남성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남성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 및 수명연장으로 남성어르신 대상 요리강좌의 필요성이 대두됨과 동시에 요리와 식사준비에 대한 의식(요리는 여성이 해야 한다는 전통적 사고)이 많이 변화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밥짓기, 밑반찬, 국, 찌개, 그리고 손자를 위한 특별요리, 세탁기 등 가전제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만족감과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귀농교육, 농부교실운영, 전통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 3월에는 ‘전통문화교육 전통장아찌반’ 과정을 운영해 참가자 30명이 장아찌제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남성어르신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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