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공해 전기자동차 경남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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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6-22 07:32 조회55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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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공해 전기자동차 경남을 달린다!
- 올해 공공부문 전기자동차·충전기 48대 보급
- 전기차 초기수요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
- 내년까지 100대로 확대, 관련산업 육성 기대
경남도가 전기자동차의 초기 수요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48대와 이에 따른 충전인프라 49기 설치를 공공부문에 지원키로 했다.
전기자동차는 세계적으로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산업이다.
공공부문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경남도와 환경부가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창원시 40대, 고성군 1대, 남해군 1대, 국립공원관리공단 2대, 한국전기연구원 4대가 지원된다.
올해는 환경부 실증사업 참여대상 차종인 고속 경형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동급 내연기관 자동차 가격의 차액에 대해 국비 1,720만원과 도비 450만원의 지원하며, 아울러 충전기 설치비 전액(급속 4,512만원, 완속 1,314만원)을 국비로 지원하게 되며, 내년까지 1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를 통해 국내시장의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전기자동차가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며, 나아가 도내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촉진으로 그린카 기술 강국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전기자동차는 환경순찰, 민원처리, 관광안내 등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전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구축하는 전기차 이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편리 할 수 있도록 구축 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전기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탄력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 문제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202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20%를 달성 하는데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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