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으로 오는 귀농귀촌 인구 매년 증가 추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8-01 08:52 조회41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경상남도가 이번에 발표한 귀농귀촌 가구수는 시군에서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군별, 연령별, 영농 작목별, 전입전 직업 및 거주지 등을 분석한 자료로 향후 경남도의 귀농귀촌 유치 및 안정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귀농귀촌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베이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와 인생 100세 시대, 2모작 시대 준비 등으로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여, 2010년 제정된 ‘귀농인 지원조례’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2014년 상반기 시군별로는 거창군(228가구), 함양군(180가구), 창녕군(169가구), 하동군(111기구) 순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426가구로 전체의 31.4%, 60대(335), 40대(282), 30대(128) 순이다.
경남도에서는 2014년에도 귀농유치와 귀농인의 안정정착지원을 위하여 귀농학교 운영, 대도시 귀촌 유치 박람회 참가 등에 11억 3천 2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에 거창군, 창녕군, 남해군에 이어 올해는 하동군이 신규대상자로 선정되어 4개 군에 3년간 사업비 각 6억원을 투입하는 등 귀농인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발전위 생활권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늘 땅 사람이 풍요로운 경남인력지원센터’설치 사업이 2014년부터 국비 13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설치되면, 귀농인들의 일손부족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귀농인의 영농정착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이정곤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귀농 관련정보 사이트 홈페이지 운영 등 귀농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