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거가대교·KTX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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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1-03-11 04:41 조회98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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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가대교·KTX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에 총력
- 남해안 클러스터사업 등 지속 추진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경남도가 거가대교·KTX 개통에 따른 교통접근성 개선을 계기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천혜의 절경을 가진 경남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해 짐에 따라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거제시와 통영시 등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을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거가대교 개통 등 교통접근성 개선을 계기로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거제시, 통영시 일원의 남해안 클러스터사업,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과 관광진흥사업 지속적인 추진, 거가대교 인접지역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지 신규 지정과 그 동안 민간투자가 미진하였던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의 정상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금년에 남해안 클러스터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239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거가대교 관광지 신규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거가대교와 KTX 개통에 따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거제, 통영 등에 해안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 관광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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