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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관련

부영 분양전환, 왜 흐지부지 되었나?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영부영 작성일12-05-16 13:52 조회1,585회 댓글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1. 부영을 너무 과소평가했다.

 부영은 제 나름대로 전국적으로 임대건설업에선 이름을 날리고 있는 회사다. 내부 사정은 잘 모르지만 현금동원력이 꽤 뛰어나다고 언론은 전하고 있다. 이런 부영을 상대로 싸울려면 진영을 잘 갖추어야 한다.
 한마디로 부영과 맞짱을 할려면 보다 치밀하고, 보다 계획적이고, 보다 노련해야 한다. 그런데 부영과 싸울때 그렇지 못했다.(물론 협의를 중시하는 분들은 싸운다는 표현이 맘에 들지 않겠지만....표현방식이니 이해바람)

 성동격서라고 했다. 동쪽에서 소리 지르고 서쪽을 친다...매번 기자회견해서 우린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다 공개하는데 부영은 다 알고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지 않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부영은 왠만큼은 읽고 있는데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장유넷에 다 나와 있고, 매번 알려주는 데 얼마나 고마웠을까. 부영의 입장에서 보면 손집고 헤엄치기였을 것이다.

 원래 말많은 집구석은 망한다고 했다. 부영이라는 회사와 임차인 집단을 대비해보라. 부영은 얼마나 치밀하고, 임차인 집단은 얼마나 허술했는가 알 수 있다. 편법과 기타 돈벌이에는 동물적 감각을 지닌 부영을 상대로 한판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엉뚱하게도 썪은 나무밑둥지 잡고 씨름한 꼴이라니....원.

 다 알려주고 하는 것은, 내가 이렇게 할테니 당신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투판에서 내 패를 다 보여주고 치는, 백전백패의 싸움을 한 것인지도 모른다. 

 즉, 분양전환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노련함이 있어야 하는데, 대표회의의 과도한 언론노출과 공개가 오히려 독이 된 경우다. 임차인 대표나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싸움의 방향과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하는 것, 부영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결과론으로 보면) 손해였고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한 것이 된 셈이다.

 돈맛을 아는 부영이, 정보 하나라도 흘리지 않고 주워서 재가공할 땐, 노련한 그들이 얼마나 각개격파하는 데 활용을 했겠나 말이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기업과 여러 개인이 모인 임차인 집단과는 규율성, 집행력, 꼼수 등등은 나름다. 그들에게 우린 너무나도 쉽게 주고 노출해 버렸다.

 재벌집단인 부영을 너무 과소평가한 나머지 분양전환은 제대로 협의되지 못하고 장기표류하고 있다.

 
 

댓글목록

3년님의 댓글

3년 작성일
3년안에  될끼라    걱정마라요....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님께서 표현하신 마지막줄--재벌집단인 부영을 너무 과소평가한 나머지 분양전환은 제대로 협의되지 못하고 장기표류하고 있다.--
여기에 흐지부지하게된 답이 있는거 아닌가요??당시에 협의를 엎은사람들이 누구죠??ㅎㅎ
 

부영님의 댓글

부영 작성일
부영 !!!!!!
상대하려면 계획적이고 치밀하고 노련해야한다
내가 보기엔 전여 아님
부영은 일인독제이므로 모든 행위는 막무가내임
고로 적당한 선에서 대충하는것이 답임
장유 분양부영아파트 하자보수 소송했던 아파트 남는것 없음(참고로 팔판모단지 협상하여 알짐)
임대분양 조용히 협상한 삼계지역이 재산가치 좋음
잘난측 하지말고 우답 내지말기를 바라면서 한말씀드림........
 

부영님의 댓글

부영 작성일
처음엔 협상도 순조로왔던 것으로 압니다.
괜히 싸움 부치는 세력들 농간에 당해서 돈도 잃고 친구도 잃은
상황이 되었지요.
지금이라도 부영과 화해하고 저렴하게 협상하면 될것을 왜
싸우려고만 하나요?
김태호, 이영철도 못이기는 부영을 일개 임차인이 이길수 있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부엉님의 댓글

부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 말씀처럼 괜히 싸움부치는 세력들이 석고대죄해야 한다고봅니다.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답답하네요.
왜 싸우려고만 드십니까?
세계적으로 말을 잘 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에선
아이들이 말을 배우게 될 즘엔 손을 뒤로 하고 말로
싸우는것 부터 가르칩니다.
아무리 어려도  폭력은 안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울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 하도록 가르치지요.
그런데 우리 나라는 어떻습니까?
애가 말을 배우다 막히고 더듬거리면 그냥 말을 못 하게 막든지
상대아이에게 말로 안되면 그냥 한대 패고 말아라고 가르치진 않나요?
협의나 협상이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판을 엎고
그 무리들을 따라 온 아파트를 휘젓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같은 입주민으로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다음에는 우리 협의하고 협상하고 그렇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성숙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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