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겨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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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벌 작성일10-04-06 10:36 조회78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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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겨울 / 민경룡
봄을 싫어하디 싫어 하게 되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은 님이 갔기에
영원히 살아생전에는 만날수 없기에
봄꽃이 피면 피어나면
다시 화장한 우리의 삶이 있을줄 알았지만
봄꽃은 영원히 사라졌나니
나의 생의 사전에서는,,,
그래도 봄은 오고 미치도록
보고싶은 사랑에 메말라 목말라 애달파 보고지고
살수도 키울수도 만들수도 없는 봄이 징그럽기만 하다.
그래서 그래서 봄보다 오히려 봄을 낳고
봄을 잉태하여 겨울속에 내님의 마음속에
자라고 큰 그 사랑의 봄이 귀 더욱 고귀히다
4.19, 2.28, 3.15, 5.18,
봄의 절규들은 외마디로 사라지지않고
이웃을 사랑 하는 봄의 행로에
길의 길이 되누나!!
인간세상에 봄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와 이웃이 봄바람이 되지않으면 결단코 오지 못하나니
봄이 되는 것이아니라 독사 한마리의 독이
누리를 겨울로 몰아넣고 있나니
기다려도 오지않는 봄을 기다리는 겨울
민심은 졸고나 있는가?
봄을 싫어하디 싫어 하게 되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은 님이 갔기에
영원히 살아생전에는 만날수 없기에
봄꽃이 피면 피어나면
다시 화장한 우리의 삶이 있을줄 알았지만
봄꽃은 영원히 사라졌나니
나의 생의 사전에서는,,,
그래도 봄은 오고 미치도록
보고싶은 사랑에 메말라 목말라 애달파 보고지고
살수도 키울수도 만들수도 없는 봄이 징그럽기만 하다.
그래서 그래서 봄보다 오히려 봄을 낳고
봄을 잉태하여 겨울속에 내님의 마음속에
자라고 큰 그 사랑의 봄이 귀 더욱 고귀히다
4.19, 2.28, 3.15, 5.18,
봄의 절규들은 외마디로 사라지지않고
이웃을 사랑 하는 봄의 행로에
길의 길이 되누나!!
인간세상에 봄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와 이웃이 봄바람이 되지않으면 결단코 오지 못하나니
봄이 되는 것이아니라 독사 한마리의 독이
누리를 겨울로 몰아넣고 있나니
기다려도 오지않는 봄을 기다리는 겨울
민심은 졸고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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