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사이버문학관 > 때로는 한발 물러서는 것이 지름길이다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사이버문학관

때로는 한발 물러서는 것이 지름길이다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심 작성일10-10-15 20:14 조회853회 댓글0건

본문

때로는 한발 물러서는 것이 지름길이다
가족을 따라 카스 호수에 여행을 갔을 때,
수영을 배운 적도 없는데 헤엄을 치고 있었다.
물속에서 나는 평온함을 느꼈다.
바다의 포유동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집으로 돌아온 뒤 나는 바다세계를 그리기 시작했다.
해양생물을 그리면서 그들의 해부학적인 구조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다.
곧 해양과 바다 생물을 보호해야겠다는 열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 끓어올랐다.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찾아냈다.
당시 그린피스 운동가들은 작은 보트를 타고 나가
고래잡이 작살을 던지는 어부들과 고래들 사이에 끼어들곤 했다.

내 방법은 달랐다.
그림을 통해 섬세하고 예민한 이 생명체들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려고 했다.

사람들이 바닷속 세상의 황홀경을 눈으로 본다면
그것을 지키는 데 나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 위랜드(Wyland) / 해양아티스트 -



귀를 향해 목청껏 외치는 말보다,
마음을 향해 건네는 감동의 설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조금 돌아가더라도 여러분께는 진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89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