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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잘사는법 | 중고차 잘 사는 7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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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빛a 작성일11-01-12 10:40 조회3,158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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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잘 사는 7가지 비법
곤란할 때 펼쳐 보는

봄이면 대학 입학과 입사, 결혼 등을 앞두고 첫차를 사려는 이들이 많다.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운전 연습을 하기 위해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먹었지만, 어떤 차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무릎팍 도사도 울고 갈 중고차 고르는 비법 7가지를 정리했다






제1비법 싸게 파는 때를 노려라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서울오토갤러리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고차 시세를 종합해 매달 평균값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나온 중고차값은 추정치에 불과할 뿐, 실제 가격은 중고차 딜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다시 말해 딜러가 부르는 게 값이다. 이렇게 차값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중고차를 가장 싸게 사려면 시장 분위기와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

보통 중고차 수요가 많은 시기는 휴가 시즌과 명절을 앞둔 때다. 이때는 휴가와 명절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차를 사거나 바꾸는 이들이 많아져 중고차값이 오르기 때문에 되도록 이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나 새 직장에 입사하는 이들이 많은 3월과 9, 10월에도 중고차값이 오른다.
중고차를 싸게 사기 위해서는 비수기를 노려야 하는데, 보통 딜러들이 말하는 비수기는 4∼5월, 10∼11월이다. 이때는 중고차를 팔려는 이들이 많아 공급은 많지만, 차가 잘 팔리지 않아 차값이 내려간다.

연식변경을 노리는 것도 중고차를 싸게 사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연말에는 연식이 바뀌기 때문에 그해 생산된 새차를 비롯해 중고차값이 대체적으로 내려간다. 이때는 비수기보다 차값이 떨어지는 폭이 크다.

제2비법 사고 유무를 확인하는 딜러들의 노하우를 배우자
지금은 많이 투명해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중고차의 사고이력이 조작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제2비법에서는 속아서 차를 사는 일이 없도록 중고차 딜러들이 차의 사고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중고차의 사고 유무에 대해 확인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보디 색을 가지고 사고가 있었던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판금과 도색의 기술 발전으로 색을 가지고 차 사고부위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딜러들은 볼트와 용접상태를 통해 중고차의 사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각종 이음새 부분에 볼트가 풀렸는지, 용접부분이 어색하지 않은지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만으로도 중고차 수리여부를 알 수 있다.
먼저 마음에 드는 중고차가 있으면 보닛을 열어보자. 펜더와 프레임이 연결되는 부분의 볼트가 풀린 흔적을 보면 좌우 펜더와 보닛에 사고가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앞 도어를 열면 운전석과 앞 펜더 사이에 볼트가 있는데, 그 볼트가 풀린 흔적이 있다면 좌우 펜더를 교체했을 가능성이 높다.

용접상태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용접이 잘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스팟 용접을 한다. 그러나 사고가 나서 보디 패널을 교체하면 스팟 용접 대신 일반 용접을 하게 된다. 따라서 용접 부위에 둥근 점이 없다면 새로 일반 용접을 했다는 말이다. 스팟 용접을 확인하려면 차 보닛의 헤드램프 주변과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를 넣는 공간, 트렁크 좌우 벽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곳에 스팟 용접이 되어 있다면 펜더 교체가 없었다고 보면 된다.

사고로 도어가 바뀌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는 실리콘 자국을 통해 교체 여부를 알 수 있다. 도어가 교체되지 않았으면 문틈의 실리콘 자국이 가지런한 모양을 하고 있고, 손톱으로 눌렀을 때 꽉 차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도어가 교체되면 그 자리에 새로운 실리콘을 쓰기 때문에 모양도 울퉁불퉁하고, 손톱으로 눌러보면 ‘딱딱’ 소리가 난다.

제3비법 자동차 성능기록부의 내용을 모두 믿어서는 안 된다
2005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관리법 제58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120조에 따르면 ‘현행 자동차 매매업자는 자동차를 팔고 알선할 때는 중고자동차 구조장치의 성능ㆍ상태를 기록한 성능점검기록부를 매수인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법안에서 말하고 있는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란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든 문서를 말한다. 이 문서는 성능 검사 시설을 갖춘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에서 운영하는 2급 이상 정비공장에서 정해진 성능검사를 받은 후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이 성능기록부가 허위로 작성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성능기록부를 너무 맹신하는 것도 좋지 않다. 사고 수리를 단순교환으로 처리하거나, 침수와 같은 이력을 숨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 성능기록부는 차를 사는 데 참고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를 사려는데 사고 이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 사이트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보는 것도 좋다. 유료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에서는 자동차 번호만 입력하면 주인이 언제 바뀌었고, 사고가 몇 번 있었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입하려는 보험회사에 문의를 해도 대강의 사고이력과 보험처리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차를 샀는데 자동차 성능기록부가 허위로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한국소비자보호원이나 녹색연합과 같은 NGO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허위 기재 사실이 적발되었을 때는 중고자동차 성능점검비의 20배를 보상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능점검비는 5,000∼8만 원에 불과해 큰 보상금을 기대할 수는 없다.

제4비법 꼭 타보고 결정하라
사고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차를 살지 결정했다면, 시승을 해 볼 차례다. 시승을 할 때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엔진소리로 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엔진음이 부드러우면 상태가 좋은 것’이란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 일반인이 엔진음 하나로 중고차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시승을 할 때는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하나씩 체크하도록 한다.

먼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뒤 라이트와 실내등, 오디오 등 각종 전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다음으로 진동이 심하지 않은지 살펴봐야 하는데, 이는 아이들링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된 차일수록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크고 떨림이 심하다. 그리고 엔진룸에서 들리는 소음이 크다면, 엔진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전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진동이 별로 없음을 확인했으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며 이제 차를 움직여 보자. 시승에서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트랜스미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브레이크가 제때 말을 듣는지를 보는 것. 보통 기어 레인지의 상태만 보는 경우가 있는데, 브레이크는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급정거했을 때 차가 제대로 멈추는지, 주행 중 자신이 원하는 동선에 차가 서는지 체크하는 게 좋다.

제5비법 인터넷 중고차 사기도 많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오프라인보다 인터넷 마켓을 신뢰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중고차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터넷 중고차 마켓에 가 보면 사고 싶은 차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정보를 볼 수 있어, 선뜻 신뢰감을 갖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엄연한 착각이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중고차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사례는 실제 판매되는 매물과 사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중고차 딜러가 차의 괜찮은 부분만 골라 사진을 찍어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매물을 사려고 오는 사람에게 차를 헐값에 떠넘기거나, 말로 잘 구슬려 팔아버린다.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중고차 매물이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았을 때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중고차 딜러들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유명 중고차 사이트에서 일단 괜찮은 중고차의 사진을 퍼다 올리고, 실제 팔리는 값보다 싸게 내놓는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그 차를 사러 오면, ‘차가 금방 있었는데 팔렸다’고 둘러대면서 그와 비슷한 급이지만 값은 조금 비싼 다른 중고차를 소개해 준다.

자동차 전적을 속이는 것도 인터넷 구매의 대표적인 피해 사례다. 차를 꼼꼼히 살펴본 뒤 무사고라고 해서 샀지만, 뒤늦게 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때가 많다. 2006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상담 사례만 해도 이와 같은 피해사례가 4,300건이 넘는다.

이밖에도 소위 ‘대포차’라고 하는, 훔친 차를 과거를 숨기고 일반 중고차인 양 판매하는 등 최근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를 팔고 사려는 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피해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사려는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살 때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온라인 거래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은 일단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사이트를 통해서 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싸게 판다고 해서 무작정 차를 사러 갔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SK 엔카(www.encar.com)와 GS의 GS카넷(www.yalge.com)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매 사이트는 보증은 물론 차에 대한 무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일정수준 신뢰할 수 있다. 또한 동호회나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차가 있다면 그 자동차를 타는 이들이 모여 있는 동호회에 가입해서, 그 안에서 거래되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6비법 수입차도 중고차는 싸다?!
수입 중고차는 국산 중고차보다 값이 비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최근 한 유명 일간지에서 수입 중고차값을 조사했다. 현재 국내에 정식, 그레이로 수입되고 있는 23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각각 2006년형 모델 한 대씩을 선정해 새차와 중고차값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희귀성 때문에 좀처럼 많이 팔리지 않고 인기 있는 모델은 새차 대비 중고차값이 18%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일부 브랜드의 경우 2년 사이에 중고차값이 52%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한 렉서스, 아우디, BMW, 벤틀리와 같은 메이커의 모델들은 2년이 지나도 값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중고차값은 새차의 약 80%까지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포드를 비롯한 크라이슬러, 캐딜락, 링컨과 같은 브랜드들의 중고차값은 감가상각이 커서 2년 사이에 적게는 38.5%, 많게는 48.2%까지 차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새차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모델들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때문이다. 예컨대 수입차를 보자. 중고차값이 비싼 모델들과 메이커들을 보면,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3위를 달리고 있는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다. 이들은 새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고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런 인기가 중고 시장으로 이어지며, 차값을 떨어뜨리지 않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수입 중고차도 일부 인기 있는 모델이 아니면 국산 중고차와 같이 감가상각이 크다. 따라서 수입차를 살 계획을 하고 있다면 수입 중고차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7비법 중고차를 고를 때 큰 욕심은 버려라
끝으로 중고차를 살 때 큰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다. 상태가 방금 출고를 마친 차처럼 좋고, 값까지 싼 중고차는 어디에도 없다. 어떤 중고차든 값어치를 하기 마련이다. 만약 차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값이 싸다면 여러 사고 이력을 갖고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차 상태가 눈으로 보기는 별로인데 값이 비싸다면 수리가 잘되어 있거나 큰 사고가 없었던 차일 가능성이 크다. ‘싼 게 비지떡’이란 속담이 있듯, 모든 물건은 제값을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중고차를 고를 때 사고 없는 차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한 중고차 매매센터 딜러는 한마디로 사고 없는 차를 사겠다는 욕심은 버리라고 충고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사고를 겪기 마련 아닌가.

신차를 100km도 안 타고 팔면 사고 없는 중고차일 가능성이 높지만, 연식이 있는 차들이라면 한 번씩은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겪는다. 따라서 사고 이력이 있다고 해도 수리가 잘된 차를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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